록스307-세이프소프트, 임상시험 플랫폼 공동 사업 위한 협약 맺어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록스307은 지난 3일 시험 인증 전문기관 디티앤씨(Dt&C) 그룹의 자회사인 세이프소프트와 임상시험 분야 플랫폼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렸다.

록스307의 임상시험 대상자용 복약관리 플랫폼에서 생성된 복약 기록이 세이프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전자 증례 기록서 (eCRF)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게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이라는 설명.

세이프소프트는 바이오 및 전기전자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디티앤씨 그룹의 계열사로 임상용 소프트웨어 및 시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온 소프트웨어 개발사라면서, 현재 전자 증례 기록서 (eCRF)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데이터의 전자관리 시스템(eTMF), 임상용 의약품 배송 시스템 (IWRS) 등을 함께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세이프소프트 이동훈 상무는 “당사의 임상시험 관리 시스템 (CTMS)과 임상 운용 절차 (eSOP) 등의 개발 노하우로 지난 2년간 전자 증례 기록서 (eCRF)를 개발해왔다”며, “록스307과의 협업으로 대상자의 복약 기록도 함께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완성형 플랫폼이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록스307 오병엽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복약관리 플랫폼을 통해 임상시험 대상자의 복약 순응도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려 그 성과가 입증되었으며, 세이프 소프트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복약 기록의 eCRF와의 연동으로 데이터 생성과 기록을 자동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4500억 이상 규모의 국내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시장뿐 아니라 향후 60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CRO 시장 내에서도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록스307은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 개발사로 임상시험 대상자용 복약관리 플랫폼인 도즈이즈(DoseEase)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환자 개인 건강 기록 (PHR)의 데이터 관리와 실손보험 자동화, 병원 진료 자동화 서비스를 2021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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